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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트래비스 스캇, 공연장 사망사고로 9000억 소송

래퍼 트래비스 스캇 공연장 사고가 소송전으로 이어진다. 19일 BBC, CNN 등 외신에 따르면 125명 이상의 사람들이 트래비스 스캇을 비롯한 공연 주최 측인 스코어모어, 라이브네이션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 등을 냈다. 7억 5000만 달러 규모이며 한화로는 8851억원 이상이다. 현장 관객들은 트래비스 스캇과 게스트로 나온 드레이크가 "무대 전체가 보였음에도 공연을 계속했다"고 주장했다. 트래비스 스캇은 무대에서 내려오기 전까지 사망 사고가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했다. 트래비스 스캇 측은 "피해를 입은 모든 가족과 지인들에게 지원하겠다. 모두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했다. 드레이크 또한 "유족과 친구들 그리고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SNS에 적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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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트래비스 스캇 운동화 발매 연기…공연장 사망사고 여파

래퍼 트래비스 스캇의 공연장 사고 여파로 나이키가 협업 운동화 발매를 늦췄다. 16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나이키는 트래비스 스캇과 컬래버레이션한 운동화 출시를 미루기로 했다. 원래 12월 6일 나오기로 했으나 브랜드 측에서 최근의 공연장 사고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트래비스 스캇은 2017년 에어포스를 시작으로 에어 조던 33, 에어조던 1, 에어조던 6, 에어포스까지 나이키와 여러 차례 협업을 해왔다. 이번에 공개될 제품은 에어맥스1 버전이다. 한편 트래비스 스캇 공연장 사고로 10명이 사망하고 3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와 관련해 최소 36건의 소송이 밀려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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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트래비스 스캇, 공연장에서 사망사고 "비통한 마음"

래퍼 트래비스 스캇 공연장에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5일(현지시각) 열린 'Astroworld Festival'에서 압사사고 등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최소 8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1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단순 타박상 피해만 입은 사람도 300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휴스턴 시장 실베스터 터너에 따르면 사망자 8인 중 두 명은 10대였다. 병원으로 옮겨진 17명 중 5명 역시 18세 이하였다. 인명사고에 트래비스 스캇은 공연을 중단했고 이튿날 공연은 추쇠했다. 그는 SNS에 "심한 절망감에 빠졌다. 기도가 전해지길 바란다. 경찰 조사에 모두 협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길 약속드린다"고 했다. 트래비스 스캇 아내 카일리 제너 또한 "그와 나는 비통한 심정이다. 공연장에서의 일로 죽거나 다치거나 어떤 방식으로나 영향을 받았을 분들을 위해 기도한다. 정말로 걱정이 된다. 한 가지 분명히 하자면, 우리 둘은 쇼가 끝나고 뉴스가 보도되기 전까지 사망자가 발생했음을 인지하지 못했다. 알았다면 바로 공연을 중단했을 것"이라고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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